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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2025년 4월 23일(수) 매일성경
    2025-04-23 00:01:00
    이영생
    조회수   4

    묵상본문: 아가 1장 1절 ~ 2장 7절

    찬송가: 314장 (구 511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개정개역

    표준새번역

    1 솔로몬의 아가라

    2 내게 입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3 네 기름이 향기로워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

    4 왕이 나를 그의 방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우리가 너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더 진함이라 처녀들이 너를 사랑함이 마땅하니라

    5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6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을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

    7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야 네가 양 치는 곳과 정오에 쉬게 하는 곳을 내게 말하라 내가 네 친구의 양 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린 자 같이 되랴

    8 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양 떼의 발자취를 따라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너의 염소 새끼를 먹일지니라

    9 내 사랑아 내가 너를 바로의 병거의 준마에 비하였구나

    10 네 두 뺨은 땋은 머리털로, 네 목은 구슬 꿰미로 아름답구나

    11 우리가 너를 위하여 금 사슬에 은을 박아 만들리라

    12 왕이 침상에 앉았을 때에 나의 나도 기름이 향기를 뿜어냈구나

    13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품 가운데 몰약 향주머니요

    14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

    15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

    16 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어여쁘고 화창하다 우리의 침상은 푸르고

    17 우리 집은 백향목 들보, 잣나무 서까래로구나

     

    2

     

    1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

    2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도다

    3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내 입에 달았도다

    4 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칫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은 내 위에 깃발이로구나

    5 너희는 건포도로 내 힘을 돕고 사과로 나를 시원하게 하라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생겼음이라

    6 그가 왼팔로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팔로 나를 안는구나

    7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1 솔로몬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

    (여자)

    2 나에게 입맞춰 주세요, 숨막힐 듯한 임의 입술로. 임의 사랑은 포도주보다 더 달콤합니다.

    3 임에게서 풍기는 향긋한 내음, 사람들은 임을 쏟아지는 향기름이라고 부릅니다. 그러기에, 아가씨들이 임을 사랑합니다.

    4 나를 데려가 주세요, 어서요. 임금님, 나를 데려가세요, 임의 침실로. (친구들)

    우리는 임과 더불어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포도주보다 더 진한 임의 사랑을 기리렵니다. 아가씨라면, 누구나 임을 사랑하고 싶을 것입니다.

    (여자)

    5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내가 비록 검다마는, 게달의 장막처럼, 솔로몬의 휘장처럼, 귀엽다고도 하더라.

    6 내가 검다고, 내가 햇볕에 그을렸다고, 나를 깔보지 말아라. 오빠들 성화에 못 이겨서, 나의 포도원은 버려 둔 채, 오빠들의 포도원들을 돌보느라고 이렇게 된 것이다.

    7 사랑하는 그대여, 나에게 말하여 주세요. 임은 어디에서 양 떼를 치고 있습니까? 대낮에는 어디에서 양 떼를 쉬게 합니까? 양 떼를 치는 임의 동무들을 따라다니며, 임이 있는 곳을 물으며 헤매란 말입니까?

    (친구들)

    8 여인들 가운데서도 빼어나게 아리따운 여인아, 네가 정말 모르겠거든, 양 떼의 발자취를 따라가거라. 양치기들이 장막을 친 곳이 나오거든, 그 곁에서 너의 어린 염소 떼를 치며 기다려 보아라.

    (남자)

    9 나의 사랑 그대는 바로의 병거를 끄는 날랜 말과도 같소.

    10 땋은 머리채가 흘러내린 임의 두 볼이 귀엽고, 구슬목걸이 감긴 임의 목이 아름답소.

    (친구들)

    11 금사슬에 은구슬을 박은 귀고리를 우리가 너에게 만들어 주마.

    (여자)

    12 임금님이 침대에 누우셨을 때에, 나의 나도 기름이 향기를 내뿜었어요.

    13 사랑하는 그이는 나에게 젖가슴 사이에 품은 향주머니라오.

    14 사랑하는 그이는 나에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 꽃송이라오.

    (남자)

    15 아름다워라, 나의 사랑. 아름다워라, 비둘기 같은 그 눈동자.

    (여자)

    16 나의 사랑, 멋있어라. 나를 이렇게 황홀하게 하시는 그대! 우리의 침실은 푸른 풀밭이라오.

    (남자)

    17 우리 집 들보는 백향목이요, 우리 집 서까래는 전나무라오.

     

    2

     

    1 나는 샤론의 1)수선화, 골짜기에 핀 나리꽃이라오.

    (남자)

    2 가시덤불 속에 핀 나리꽃, 아가씨들 가운데서도 나의 사랑 그대가 바로 그렇소.

    (여자)

    3 숲 속 잡목 사이에 사과나무 한 그루, 남자들 가운데서도 나의 사랑 임이 바로 그렇다오. 그 그늘 아래 앉아서, 달콤한 그 열매를 맛보았어요.

    4 임은 나를 이끌고 잔칫집으로 갔어요. 임의 사랑이 내 위에 깃발처럼 펄럭이어요.

    5 "건포도 과자를 주세요. 힘을 좀 내게요. 사과 좀 주세요. 기운 좀 차리게요. 사랑하다가, 나는 그만 병들었다오."

    6 임께서 왼팔로는 나의 머리를 고이시고, 오른팔로는 나를 안아 주시네.

    7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서 부탁한다. 우리가 마음껏 사랑하기까지는, 흔들지도 말고 깨우지도 말아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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